타트에서 뛰었던최향남이 현지 팬을 > 질문답변

2015년 오스트리아 비너노이슈타트에서 뛰었던최향남이 현지 팬을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다.

최향남제공 ‘풍운아’라는 별명이최향남(54)만큼 잘 어울리는 야구 선수가 있을까.

1990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 입단해 LG, 롯데 등을 거친 뒤 2013년까지 KIA.

‘풍운아’최향남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MLB에 도전했던 그는 50대 중반에 다시 실전 마운드에 서는 새 목표를 잡았다.

com 이헌재 스포츠부장 ‘풍운아’최향남(54)은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을 살았다.

1990년 해태(현 KIA)에 입단한 뒤.

야구육성사관학교 최익성 총감독.

사진 | 야구육성사관학교 2017년 글로벌 신진학교 야구부최향남감독이 2017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익성과최향남이 유망주 육성을 위해 의기투합한다.

'그라운드의 조자룡' 최익성과 '향운장'최향남이 대구군위 야구육성사관학교에서 새로운 꿈을 꾼다.

전 이현승(38세 8개월 4일)이었다.

리그 전체로 보면 최고령 등판은 한화 송진우(43세 7개월 7일), KIA 최영필(43세 18일),최향남(42세 5개월 30일), LG 류택현(42세 5개월 11일), KIA 임창용(42세 4개월 8일)에 이어 6위다.

최고령 홀드 기록은 2009년 4월 11.

이번엔 프로야구가 아닌 아마야구에서 후배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전한다.

동갑내기 두 친구가 새로운 희망을 키워낼 장소는 대구군위 야구.

소속팀이 이적료 수용을 거부해 포스팅에서 좌절을 맛봤다.

포스팅 제도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진출에 최초로 성공한 이는최향남(은퇴)이다.

최향남은 2009년 포스팅을 통해 ‘101달러’의 이적료를 받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고효준은 작년 시즌이 끝난 후 SSG에서 방출되며 은퇴 위기에 놓였지만 극적으로 두산과 계약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최향남-송은범, 시즌 중 계약의 성공 사례 해마다 시즌이 끝나면 각 구단들은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신인 드래프트와 육성 선수.

최향남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09년 MLB 진출을 추진했고, '101달러'라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입찰한 세인트.

MLB로 직행한 최초의 사건이었다.

류현진 이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MLB로 진출한 선수는최향남뿐이었다.

더파크사이드서울

최향남은 롯데 소속이던 2009년 MLB 진출을 추진했고, ‘101달러’라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입찰한 세인트루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